[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신재생에너지분야에 37억 달러를 투자한다. 

중동건설전문지인 MEED지는 이달 12일 사우디아라비아 재무부가 '국가 재생에너지 개발프로그램(National Renewable Energy Programme)의 2,3회차' 사업에 이같은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업은 Repdo(Renewable Energy Project Development Office)가 총괄한다. 이를 통해 신재생 및 대체에너지 분야의 투자는 건설과 운영관리단계에서 각각 6,800개와 73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회차 국가 재생에너지 개발 프로그램은 총 6건, 1270㎿ 규모의 PV 태양광 IPP가 계획됐다. 3회차에는 풍력 1건과 PV 태양광 5건, 총 1,580㎿ 규모의 IPP가 예정됐다. 
 

출처 (기계설비신문 http://www.kme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