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 최대 규모 에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전시회 -
- 코로나19 영향으로 예년보다 축소된 규모로 개최 -
□ 전시회 개요
ㅇ 사우디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로 2020년 2월 24~26일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
- 5회차를 맞는 전시회로 리야드와 제다에서 격년으로 개최
- 10개국 48개사가 참가해 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전시
- 10개국 4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주요 참가국은 한국 포함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 등
- 코로나19로 인한 중국기업 참가 취소로 국가관으로는 한국관이 최대 규모로 구성(총 9개사)
ㅇ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 2020 사우디 자동차 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Riyadh 2020) |
기간 | 2020년 2월 24일(월) - 26일(수) |
장소 | 사우디 리야드 Al-Faisaliah Hotel |
분야 | 자동차 부품, 전기장치, 배터리, 액세서리, 정비제품 등 |
한국관 참가기업 | 오피엘, 맑은에어텍, 동일고무벨트, 디온리오토모티브, 영성, 이피글로벌, 한국티엠, 캐프, 카츠코리아 등 9개사 |
홈페이지 |
□ 전시회 주요 사진
|
|
|
|
|
|
자료: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체 촬영
□ 전시회 특징
ㅇ 2016년 최초 개최 이후 2020년 5회째이며, 짝수해 리야드, 홀수해 제다에서 개최
- 2020년의 경우 전시에 참가하는 해외 기업이 85%, 사우디 현지 참가기업이 15% 차지
- 본래 총 4,500 sqm의 면적으로 8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대만, 홍콩 기업들의 대거 불참으로 대폭 축소
- 총 48개 기업 중 중국기업은 Camel, HUYAI Auto Parts Technology 등 2개사이며, 사우디 현지직원만이 참가하거나 코로나19 발생 전 입국한 기업임.
최근 4개년 자동차 부품 전시회 개최 현황
구분 | 2017 | 2018 | 2019 | 2020 |
면적(sqm) | 9.000 | 6,900 | 3,480 | 3,000 |
참가국(개국) | 25 | 20 | 15 | 10 |
참가기업(개사) | 174 | 154 | 74 | 48 |
참관객(명) | 4,011 | 4,961 | 2,513 | 집계 중 |
자료: Automechanika 홈페이지
ㅇ KOTRA에서는 2019년부터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으며, 2020년에는 총 9개사가 참가
- 한국관 주요 전시 품목은 공조품, 필터, 고무벨트,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등임
최근 4개년 한국기업 참가현황
참가연도 (유형) | 2017 | 2018 | 2019(한국관) | 2020(한국관) |
총 참가 한국기업(개사) | 4 | 13 | 6 | 11 |
한국관 참가기업(개사) | - | 10 | 5 | 9 |
한국관 참가면적(sqm) | - | 90 | 54 | 90 |
자료 : KOTRA 리야드 무역관
□ 현장 인터뷰
ㅇ 한국 기업
A사 | 코로나19로 전시회 규모가 축소됐지만 다양한 사우디 바이어를 만날 수 있어서 유의미한 성과 기대 |
B사 | 사우디 내 한국 자동차 점유율 빠르게 증가, 최근 3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 한국산 차 A/S 부품시장 유망 |
D사 | 가격경쟁력이 치열한 시장인 만큼 경쟁사 동향 파악이 매우 중요. 외상거래 요청 등도 많아 초기 거래 시 비즈니스 모델 명확하게 수립 필요 |
D사 | 에프터마켓 제품은 이익률이 높지 않으며, 사우디 바이어의 단가 인하 요청도 매우 심한 편 |
자료 :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체 인터뷰
ㅇ 해외 기업
A사(미국) | 3,400만 인구 GCC 최대 단일시장이기 때문에 자동차 구매 수요는 지속 증가, 부품시장도 함께 성장 전망 |
B사(중국) | 코로나19 사태로 전시회 규모는 축소됐지만, 중국기업의 사우디 시장 진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
C사(프랑스) | 여성운전 허용으로 인한 자동차 시장 확대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 |
자료 :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체 인터뷰
□ 시사점
ㅇ 코로나19로 인한 전시회 규모 대폭 축소
- 중국 25개사, 홍콩 8개사, 대만 5개사 등 약 38개사 참가 예정이었으나, 전시당국은 개최 5일 전 3개국 기업 참가 불허
- 중국기업이 참가하지 않았지만, 관람객 수는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시당국 관계자 언급
ㅇ 2020년도 전시회 참가 국내 기업의 2021년 재참가 수요 높음.
- 축소된 전시회 규모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한국관 참가 기업의 계약 실적 예상
- 전시회 사후 조사 결과 대부분의 기업이 2021년 한국관 참가의사 표명
ㅇ 2019년 기준 자동차 부품(MTI 7420) 대사우디 수출은 전년대비 95.1% 증가한 4,900만 달러 기록
- 한국산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약 30%에 달함
- 완성차 점유율 증가에 따른 자동차 부품 수요 또한 급증하며 수출 유망시장으로 급부상 중
ㅇ SASO 인증 관련 규정 숙지 등 철저한 사전준비 필요
- 사우디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은 사우디 표준청(SASO) 인증 사전 취득 필수
- SASO 인증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인터텍 코리아(Intertek Korea) 등의 대행기관을 통해 한국에서 취득 가능
- 특히 SABER 프로그램(수입업체 등록 필요) 등 수입통관 신규 규정이 수시로 변경되고 있어 상시 체크 필요
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 이전글 | 사우디 투자유치 실적 및 한-사우디 투자동향 |
|---|---|
| 다음글 | 다음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