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사태 여파(걸프지역 프로젝트 전망) 2011-05-02

주예멘대사관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중동사태 여파(걸프지역 프로젝트 전망)
1.
핵심내용


ㅇ 최근 리비아, 시리아 사태 등으로 중동지역 정세불안이 지속되면서, 걸프 및 연안국 프로젝트 시장에도 부정적 여파를 미쳐 동 지역내 프로젝트 시장이 위축되는 추세에 있다고 4월호 Meed지가 전망함
.

-
금년 4월 기준, 진행 중 및 향후 수년간에 걸쳐 중장기적으로 계획된 걸프 및 연안국 프로젝트 규모는 2 5천억불로, 전년 동기보다 12.5% 감소 추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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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GCC역내 최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사우디는 현 시위사태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전년동기 대비 6% 상승할 것으로 예측(GCC 전체대비 36%, 금액기준 6.6천억불
).

ㅇ 한편, 석유화학부분에 있어 최근 GCC 인구증가 및 산업인프라 개선의 결과 열가소성 플라스틱에 대한 역내 수요가 금년 3.5백만톤에서 2015 5.3백만톤으로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GCC 국가들은 자체 플라스틱 생산기지 건설 및 해외기업 유치를 위한 석유화학 특구개발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함
.

2.
상세내용


걸프 및 연안국들은 최근 리비아 내전, 시리아 시위 등 역내 정세불안이 확산되면서 프로젝트 시장에도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어 일부 신규프로젝트 추진을 연기하고 진행중인 프로젝트도 중단하는 등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바, MEED지에 의하면 4.19 기준 수행 중 또는 향후 수년간에 걸쳐 중장기적으로 계획된 동 지역 프로젝트의 총규모가 2 5천억불이며 전년 동기대비 12.5% 감소한 것으로 추산함


GCC 프로젝트 규모는 1 8천억불로 걸프 및 연안국 전체 규모의 74%를 차지하며, 역내 쿠웨이트 및 UAE의 프로젝트 부진으로 전년동기 대비 17.9% 감소 추정
.

GCC역내 최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사우디는 현 시위사태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전년동기 대비 6% 상승할 것으로 예측(GCC 전체대비 36%, 금액기준 6.6천억불
).

                                     <
걸프 및 연안국 프로젝트 시장동향>

구분

진행 및 계획 프로젝트 규모(백만불)

전년대비

증감(%)

2011. 4.19 기준

2010. 3.19 기준

GCC

1,846,178

2,249,342

-17.9

 

 

 

사우디

661,736

624,455

6.0

UAE

634,730

957,988

-33.7

카타르

226,237

221,106

2.3

쿠웨이트

155,078

273,235

-43.2

오만

101,566

102,868

-1.3

바레인

66,831

69,690

-4.1

이란, 이라크

669,827

627,216

6.8

걸프 및 연안국 전체

2,516,005

2,876,558

-12.5

한편, 석유화학부문에 있어 최근 GCC 인구증가 및 산업인프라 개선의 결과 Polyethylene Polypropylene 등 열가소성 플라스틱에 대한 역내 수요가 금년 3.5백만톤에서 2015 5.3백만톤으로 51% 증가할 것이며, GCC 국가들은 자체 플라스틱 생산기지 건설을 활발히 진행 할 것으로 중동 석유화학전문가들이 분석함.

ㅇ 또한, 유럽 등 신진국의 플라스틱 제조사들은 원재료가 생산되는 사우디 등 중동국가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추세인바, GCC 국가들은 해외기업의 생산기지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아부다비가 Polymers Park 조성, 사우디가 6개 플라스틱 생산기지 특구개발 등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동 전문가들이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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