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565041&ref=A
모로코가 '녹색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마라케시 지역의 '엘켈라 데스 스라그나' 연간 300일 이상의 풍부한 일조량이 자랑인 이곳 농민들은 비싼 가스 대신 하늘의 '햇빛'을 수확합니다.
[지나 안다흐/엔지니어 : "태양광 패널은 햇빛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고, 이 에너지는 우물에서 물을 끌어 올리는 펌프를 가동하는 데 사용됩니다."]
실제로 모로코의 태양광 양수 시스템 보급률은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농가 부채의 주범이었던 에너지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었습니다.
[농민 : "최근 태양 에너지 프로젝트는 여러 가지 이점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점 중 하나는 과거에 매우 비쌌던 가스 사용을 없앴다는 거죠."]
가스비 걱정 없이 예전과 같은 양의 물을 농지에 댈 수 있게 된 것이 축복이라는 농민들.
'엘 켈라 데스 스라그나'는 이제 단순한 농업 도시를 넘어, 모로코가 지향하는 탄소 중립 모델의 표준이 되고 있는데요.
모로코 당국은 2030년까지 전체 전력 생산량의 52%를 '재생 에너지'로 충당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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