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기가 위축되어 지고 있는 와중에도 지속적으로 수출의 길을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버다임K(강철수 대표)는 지난 15일 두바이의 투자사인 BMar Investment Co. LLC(Majed Ahmed Jumaa Abdulla Almarzooqi대표)와 판매 대행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오버다임K는 UAE 뿐만 아니라 쿠웨이트에 진출할 수 있는 길도 마렸됐다.오버다임K는 지난달 28일엔 무역업체인 ㈜YS 인터내셔널(이용수 대표)과도 태국총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오버다임K는이번 UAE, 쿠웨이트 진출 계약과 태국 총판 계약을 통해 세계적인 국제 공항 및 엔터테인먼트 관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뛰어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자평했다.

㈜오버다임K은 무안경 3D패널 및 컨텐츠를 제작하는 무안경 3D 전문회사로 무안경 3D 패널을 옥외광고업및 오락,게임 업계 대상으로 판매를 늘리고 있다.작년 중국,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UAE, 쿠웨이트,태국까지도 총판 계약을 진행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254인치 무안경 3D 패널을 세계를 상대로 판매를 하고 있다.

오버다임K 강철수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도 오버다임K의 2020년 해외수출실적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전력을 다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32402109919055002&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