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37045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책 AI 기업 휴메인과 협력을 본격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협력이 라이너의 해외 B2B 사업 확대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너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휴메인과 협력을 본격화하며 B2B 사업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구체적으로 라이너는 휴메인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휴메인 원’에 자사의 AI 검색 엔진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협력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언어에 이어 아랍어 질문 분석과 맥락 이해 강화를 위한 성능 고도화도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라이너는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B2C 검색·리서치 서비스에 주력해 온 상황이다. 학습·연구·업무 등 전반에서 활용되는 AI 검색 도구를 중심으로 이용자 기반을 확대해 왔다.
라이너에 따르면 회사의 서비스는 단순한 검색 결과 나열을 넘어 출처 기반 요약과 맥락 이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그간 라이너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영어권 사용자를 중심으로 이용자를 확보해 왔으며 국내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선정된 SK텔레콤 컨소시엄에 참여해 한국형 파운데이션 모델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런 가운데 휴메인 원에 적용된 라이너의 AI 검색 엔진이 기업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이와 관련해 라이너 관계자는 “AI 검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성과 신뢰도”라며 “라이너는 검증된 고품질 출처만을 기반으로 답변을 생성해 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함으로써 연구와 실무처럼 실제 의사결정이 필요한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너 김진우 대표는 “휴메인 원의 AI 에이전트들이 사용자에게 신뢰받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기반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라이너는 휴메인 원 생태계 전체의 정확성을 담보하는 AI 검색 엔진을 제공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휴메인과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혁신할 AI 에이전트의 표준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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