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하메드 왕세제, 예멘 관련 리야드 합의 서명식 임석차 사우디 방문

ㅇ 모하메드 왕세제는 11.5(화) 예멘 하디 정부와 남부과도이사회(STC)간 교전중단, 권력분점을 위한 리야드 합의(Riyadh Agreement) 서명식에 임석차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함.

- 모하메드 왕세제는 지역 안정 강화 특히 예멘 통합을 위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추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예멘의 안정과 번영을 기원

- 모하메드 왕세제는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면담을 갖고 예멘을 비롯한 걸프 및 중동 지역의 최근 정세, 예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검토

ㅇ 주재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리야드 합의를“역사적인 합의”라고 평가

​

- 예멘의 안보·안정을 위한 UAE의 계속적인 지지 입장을 강조하는 한편, 동 합의 도출을 위한 사우디의 건설적인 역할과 살만 사우디 국왕의 노력을 높이 평가함.

2. 모하메드 왕세제, 중국 화웨이社 회장 면담

ㅇ 모하메드 왕세제는 11.8(금) 아부다비를 방문한 궈 핑(Guo Ping) 중국 화웨이(Huawei)社 회장 및 중국 다국적 기술회사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잠재적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함.

- 양측은 양국 통신기술 회사 간 협력 가능성, 지식교류, 인공지능 등에 관해 논의

3. 모하메드 왕세제, UAE 최대 방산기업 출범 발표

ㅇ 모하메드 왕세제는 11.5(화) UAE 방위산업회사 연합체인‘EDGE’의 설립을 공식 발표함.

- 동 기업은 일명‘하이브리드 전쟁(hybrid warfare)’에 대비하고자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국가 안보 솔루션 및 광범위한 방위 산업 혁신을 도모할 예정

-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의 모든 제품 및 서비스 전반에 자율화, 사물인터넷(IoT), 첨단 시스템, 로보틱스, 스마트 소재 등 첨단 기술을 방위산업에 접목할 계획

- EDGE는 글로벌 및 민간 방산업체, 중소기업, 학계 등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문가와 인재들을 채용해 다섯 가지 핵심 사업 영역(플랫폼 및 시스템, 미사일 및 무기, 사이버 방위, 전자전 및 정보, 임무 지원)에 대한 아이디어 설정부터 크로스 도메인 기능 구축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최신 제품 개발을 지원

※ 에미리트 방위산업회사(Emirates Defence Industries Company, EDIC), 에미리트 어드밴스드 투자그룹(Emirates Advanced Investments Group, EAIG), 타와준 홀딩(Tawazun Holding)과 기타 독립 조직 등 25개 이상의 회사를 통합한 연합체임. EDGE의 초대 CEO로는 Faisal Al Bannai가 임명됨.

4. 모하메드 왕세제, 최고석유위원회 회의 주재

ㅇ 모하메드 왕세제는 11.4(월) 최고석유위원회(SPC) 회의를 주재하고, UAE의 석유 매장량이 세계 6위가 된 것을 축하하면서, 이에 기여한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노력에 대해 평가함.

- 동 회의에서는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의 탄화수소자원 탐사 노력을 통한 석유·가스 매장량 확대, 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자산 가치 극대화, UAE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고품질 유종인 머반(Murban)유의 국제 거래소 상장,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 UAE 자국민을 위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적용을 통한 자원의 가치 창출 등이 논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