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스크린에서 만나는 아랍 세계의 삶·이야기” 2026-08-21

출처: https://www.sedaily.com/article/20080767?ref=naver

 

 

국내 유일의 아랍권 영화제인 15회 아랍영화제 28∼30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열린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제15회 아랍영화제가 ACC 극장3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15회째를 맞은 아랍영화제는 한국과 아랍권의 문화교류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영화제는 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주최한다. ACC와 아랍영화제 사무국이 공동 주관하고 외교부와 주한 아랍외교단이 후원한다.

 

올해 주제는 같은 시간 다른 사람, 다른 시간 같은 사람이다상영작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요르단, 수단, 튀니지 등 아랍 10개국에서 제작된 최신작 5편이다.

 

작품들은 세계 주요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영화들로 구성됐다개막작은 28일 상영되는 히즈라.

히즈라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샤하드 아민 감독의 신작으로베니스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이후 주목받았다사우디아라비아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29일에는 목화의 여왕힌드의 목소리가 상영되고, 30일에는 싱크: 가라앉다해피 버스데이가 관객을 만난다.

광주 상영에서는 영화 관람에 앞서 시네 토크도 진행된다시네 토크는 아랍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차례 진행되며 배우 남기형과 조선대학교 글로벌인문대학 황병하 명예교수가 함께한다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은 19~29 ACC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이번 영화제에서는 혼란과 갈등 속 아랍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또 다른 인간애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특별시민들이 스크린을 통해 아랍 세계의 다층적인 삶과 이야기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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