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overseas.mofa.go.kr/dz-ko/brd/m_11210/view.do?seq=1345912&page=1
1. 대외관계
가. 민경태 대사, 신임장 제정
ㅇ 민경태 주알제리 대한민국 특명전권대사는 테분(Abdelmadjid Tebboune) 대통령에게 6.10(수) 신임장을 제정한 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2026년은 한-알제리 전략적 동반자 관계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며, 양국 협력을 보다 역동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아래와 같이 언급함.
- 한국의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북아프리카를 한국 경제외교의 중요한 우선 지역으로 평가하고 있고 한국은 알제리를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자 북아프리카의 영향력 있는 국가로 여기고 있는 바, 알제리의 경제·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의 산업 및 첨단기술 역량을 적극 활용할 준비 완료
- 양국은 기존 에너지 분야를 넘어 △해수 담수화, △스마트 농업, △인적 자원 개발 및 교육, △지속가능 투자, △첨단 산업 기술 분야 등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
- 특히 양국은 원유 및 석유제품(나프타 중심) 공급 계약 확대를 논의하고 있으며, 알제리 국영 에너지 기업 소나트락(Sonatrach)은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가 주요 목표인 만큼, 한국과 석유·가스 탐사, 유전 서비스, 산업 기술 분야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고, 추후 소나트락과 한국 기업 간 상설 협의체도 추진 예정
- 정부 간 협력뿐 아니라 국민 간 교류도 중요한 바, 대학생 교환, 문화 교류, 청년 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계획
나.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의장, 알제리 방문
ㅇ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이자 現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의장은 6.8-10 일정으로 알제리를 방문하였으며 6.8(월) 테분(Abdelmadjid Tebboune) 대통령을 만나 GGGI와 알제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 테분 대통령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재임 기간 동안 국제 안보 유지와 빈곤 및 취약계층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국가공로훈장인 아티르(Athir) 훈장을 수여
- 이에 반기문 의장은 테분 대통령이 알제리뿐 아니라 아프리카, 더 나아가 세계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리더십과 헌신을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
- GGGI는 아프리카 국가들과 협력하여 경제 발전, 번영,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며 현재도 국제사회 지도자, 기업계, 시민사회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활동을 지속 중이라고 강조
ㅇ 반기문 의장은 아타프(Ahmed Attaf) 외교장관 및 아잘(Mourad Adjal) 에너지·신재생에너지부 장관을 만나 에너지 전환과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음.
- 양측은 에너지 전환, 지속가능 발전, 에너지 효율성 향상,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녹색수소 개발, 에너지 프로젝트와 연계된 수자원 관리, 관련 연구 및 프로그램 공동 추진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집중 검토하였으며, 알제리의 지속가능한 경제 구축 전략에 부합하는 기술적·제도적 협력 확대에 동의
ㅇ 반기문 의장은 마그라만(Lounes Magramane) 외교차관 및 고위급 인사가 참석한 녹색 성장 및 지속가능 개발 세미나에 참석하였으며 아래와 같이 언급함.
- 알제리는 2025.6월 GGGI의 52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였으며 이는 지속가능 발전과 기후행동에 대한 알제리의 강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전략적 위치,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자원, 산업 역량, 지역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녹색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보유하는 동시에 알제리 정부는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활발히 진행 중인 점을 높이 평가
- GGGI는 경제 성장과 지속가능 발전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와 협력하여 기후금융 유치, 녹색투자 프로젝트 개발, 정책 및 제도 개선, 기술혁신 촉진, 인력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고, 2012년 설립 이후 수십억 달러 규모의 녹색투자를 유치하는데 기여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각국 정부는 녹색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로 전환해야 하며 이러한 전환은 국가 경쟁력 강화, 녹색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생활수준 향상 등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개발도상국은 기존의 낡은 산업 모델을 건너뛰고 보다 현대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를 구축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
ㅇ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GGGI 알제리 공식 사무소 개소식이 개최되었으며 반기문 GGGI 의장, 크리쿠 환경·복지부 장관, 정부 고위 관계자 및 외교단 대표 등이 참석함.
다. 그리엡 총리, 차드 방문
ㅇ 그리엡(Sifi Ghrieb) 총리는 6.8(월) 차드를 방문하여 Mahamat Idriss Deby Itno 차드 대통령을 만나 양국 우호 관계 강화, 경제개발 협력 확대, 전략적 파트너십 심화 방안을 논의함.
- 양측은 특히 알제리 정부의 무상 지원 프로젝트인 알제리-차드 발전소 건설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소넬가즈가 시공하는 40 MW 규모의 동 발전소가 차드의 전력 공급을 개선하고 지속가능 개발 및 에너지 접근성 향상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언급
- Mahamat Idriss Deby Itno 대통령은 동 프로젝트가 양국 신뢰 기반 협력의 상징이며 차드의 에너지 인프라를 강화할 것으로, 양국 협력은 아프리카 내 모범적 협력 모델을 대표한다고 강조
- 양국은 에너지 분야 협력뿐만 아니라 고등교육 및 연구, 교통, 인력 양성 및 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추후 협력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
ㅇ 그리엡 총리는 발전소 기공식에 참석하여 양국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였다고 강조하며 아래와 같이 언급함.
- 에너지는 경제 발전의 핵심 기반이자 투자 유치, 산업 발전, 공공서비스 개선의 중심 요소이므로, 에너지 확보는 직접적으로 경제 성장 및 생활수준 향상으로 연결되며 추후 차드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 해당 프로젝트는 장비 수령(26.5.27), 설치 시작(8.30 이전), 시험 가동(9.30), 완전 가동(12.31) 등의 일정을 따라 신속히 진행 예정
2. 국내정세
가. 테분 대통령, 각료회의 개최
ㅇ 테분 대통령은 6.7(일)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아래 사항을 지시함.
- (내수시장·시장규제부) 전국의 모든 항만과 공항에 검사실을 설치·운영하여 수입 및 유통되는 소비재의 품질과 안전성을 신속하게 검사
- (내무·지방·교통부) 동부 광산 철도 노선 건설(Djebel Onk-Bled El Hadba-Tebessa-Annaba), 서부 전략 광산 철도 노선(Bechar-Tindouf-Gara Djebilet) 프로젝트 가속화
- 여름 휴가철 대비 불법 해변 점거 단속, 해변 무료 이용 보장, 수상 레저 구역 분리
- 알제 내 대형 공연장(6,000~8,000석 규모) 건설을 위한 기술 연구 신속 마무리(7.5 착공식 목표)
나. 바칼로레아 실시
ㅇ 사다위(Mohammed Seghir Sadaoui) 교육부 장관은 6.7(일) 2026학년도 바칼로레아(대학 입학 자격 시험) 개시(6.7-11)를 알리며 아래와 같이 시험 운영 및 교육 정책에 대해 발표함.
- 교육부는 금년도 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냉방시설 확충, 장애 학생 및 교정시설 수감 수험생 맞춤형 지원 제공, 공정성을 위해 시험장 내부 SNS 차단 실시
3. 경제 및 에너지
가. 알제리-아프리카 정유 및 유통협회(ARDA), 탄화수소 분야 협력 관련
ㅇ 아르캅(Mohamed Arkab) 탄화수소부 장관은 6.7(일) 알제리를 방문한 Anibor Kragha 아프리카 정유 및 유통 협회(ARDA) 사무총장을 만나 양측 석유·가스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음.
※ 아프리카 정유 및 유통 협회(ARDA)는 2006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설립된 아프리카 유일의 정유·유통 분야 비정부기구로, 아프리카 에너지 안보 강화, 기술 및 경험 공유, 환경·기술 기준 개선, 에너지 인프라 개발 지원 역할 수행
- 특히 △정유 및 석유화학 산업 협력, △아프리카 내 석유 제품 저장·유통 확대, △액화석유가스(LPG) 공급망 개선, △산업 안전 및 환경 보호 기준 강화, △에너지 시장 변동 대응 전략, △아프리카 에너지 협력 로드맵을 논의
- 아르캅 장관은 아프리카 산업은 원자재 수출 의존에서 벗어나야 하며, 산업화 및 현지 가치 창출이 필요하고 지역 내 생산·가공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
- 이어, 알제리는 국가 자원에 대한 주권, 소나트락을 중심으로한 국영기업 주도의 에너지 안보 확보, 국제 시장 안정 기여와 같은 원칙에 기반한 에너지 정책을 운영 중이며, 투자 유치에 유리한 법·제도를 운영하는 동시에 에너지 전환 및 환경 보호를 병행하고 있다고 언급
- 특히 알제리 석유연구소(IAP)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기술·교육 협력 확대 의지 표명
- 이에 Anibor Kragha 사무총장은 알제리의 정유·석유화학 기술에 큰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아프리카 에너지 연대 및 에너지 접근성 확대를 위해 알제리의 기술 및 경험 공유를 요청
나. 알제리-인도 및 오만, 탄화수소 분야 협력 관련
ㅇ 아르캅 탄화수소부 장관은 6.11(목) 알제리를 방문한 Mohit Barot 인도 에너지 기업 SEEPCO 대표와 만나 양측 석유·가스 분야 투자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음.
- 석유·가스 탐사 및 개발, 생산 및 운영 확대, 신규 공동 투자 프로젝트, 아프리카 내 공동 사업 확대에 관해 논의하였으며, 아르캅 장관은 알제리가 에너지 투자에 개방적이며 특히 新탄화수소 법을 통한 투자 유치를 강화하였고 투명성과 경쟁력 기반 투자 환경을 제공하며, 해외 기업과의 기술 협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
- Mohit Barot 대표는 Sonatrach와의 협력 강화를 희망하며 최신 석유·가스 기술 제공이 가능한 만큼 추후 아프리카 에너지 시장에서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답변
ㅇ 아르캅 탄화수소부 장관은 6.11(목) 알제리를 방문한 Saad Suhail Bahwan 오만 투자그룹 Suhail Bahwan Holding 이사회 의장을 만나 석유·가스 및 석유화학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함.
- 특히 암모니아, 요소의 알제리 내 생산 프로젝트 확대 가능성을 포함한 석유화학 및 비료 생산 투자 확대에 관해 논의하였으며 Suhail Bahwan Holding-Abraj Energy Services-소나트락 간 협력 강화에 동의
- Cheikh Saad Suhail Bahwan 의장은 알제리 투자 확대를 희망하며 산업 프로젝트 공동 개발을 희망한다고 언급
다. 아드라르주 벽돌 제조 공장 관련
ㅇ 바시르(Yahia Bachir) 산업부 장관은 6.8(월) 알제리 중부 아드라르(Adrar)주 벽돌 제조 공장 2곳의 개소식에 참석하여 지역 건설자재 생산 역량 강화 정책을 강조함.
- 이번에 가동된 시설은 모두 국가가 압류 자산을 회수해 재가동한 산업 프로젝트로, Fenoughil 벽돌 공장 생산능력은 연 30만 톤(벽돌 약 6천만 개)이며 아드라르 시내에 위치한 두 번째 벽돌 공장은 연 13만 톤
- 기존의 Timadnine-1 벽돌 공장은 이를 계기로 재가동을 시작하여 연 7만 2천 톤 생산을 목표로 하며 추후 생산 확대 예정으로, 총 3개 공장 기준 연 55만 톤 이상(벽돌 약 1억 1천만 개 이상) 생산 가능 예상
- 바시르 장관은 동 프로젝트가 국가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고용 창출 확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남부 지역 건설자재 자급률 증가, 물류비용 절감, 건설 산업 활성화, 지역 개발 촉진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언급
4. 대테러활동
ㅇ 주재국 대테러 특수부대는 6.3.-6.9. 간 정찰 및 수색 작전을 전개하여 테러리스트 지원단체 소속원 4인을 검거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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