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튀니지, 과학기술 협력방안 논의 2012-04-24
라픽 압데살렘 튀니지 외교부 장관과 암마 아마리 주한 튀니지대사가 지난 20일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방문, 우리나라의 에너지 및 IT기술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특구를 거점으로 한 한국-튀니지 간 기술협력,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국과 튀니지는 2006년 한-튀니지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과학기술협력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에 대한 후속절차로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이재구)는 2007년 튀니지 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튀니지 정부에 과학기술단지 분야 전문 교육을 하고 정기적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재구 이사장은 "특구본부는 튀니지 과학단지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조성하고 있는 튀니지 테크노파크에 대한 현지 컨설팅 추진을 적극 검토하는 등 양국 간 과학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첨부파일
관련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다음글
이전글 튀니지 투자 포럼 개최 안내 (2013.6.13~14)
다음글 2011 튀니지국제투자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