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는 홍해 북쪽 연안을 따라 발전하고있는 대도시인 네옴(Neom)의 해수에서 염분을 빼내기 위해 새로운 태양광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스마트시티 월드가 보도했다.
이 도시의 개발자는 영국의 솔라 워터( Solar Water Plc)와 계약을 맺어 최초의 ‘태양 돔’담수화 시설을 건설했다.
이 기술은 탄소 배출을 일으키지 않으며, 기존의 역삼투 기술을 사용하는 시설보다 적은 소금물을 생산하며, 기존 식물보다 식수를 더 저렴하게 처리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기술은 유리와 강철로 해수가 흘러 들어가는 돔을 포함한다. 연속적인 물 유입을 가열하고 일정한 물 순환을 생성하는 에너지는 돔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포물면 거울(헬리오 스타트)에서 유리 및 초전도 강철 프레임 구조로 태양 복사를 집중시켜 생성된다. 이 과정을 통해 해수가 증발하고 응축되어 담수로 침전된다.
소금물은 돔 분지의 바닥에 모여 리튬 배터리, 도로, 비료 또는 세제에 산업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상업적으로 추출되어 판매된다. 솔라 워터에 따르면, 담수화 설비의 90%가 해양 배출을 통해 소금물을 처리하여 해양 생태계를 손상시킨다.
네옴의 CEO 인 Nadhmi Al-Nasr는 “풍부한 해수와 완전히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자원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것은 네옴이 태양광 담수화를 통해 저비용의 지속 가능한 담수를 완벽하게 생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유형의 기술은 혁신을 지원하고 환경 보존을 옹호하며 뛰어난 생동감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강력하게 상기시켜준다.”고 말했다.
네옴은 사우디 경제의 성장과 다각화를위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2030 비전 계획의 중심이다. 5 천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는 로봇 노동자와 비행 차량에서 어두운 모래와 인공달이 있는 해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약속했다.
솔라 워터는 2월 첫 번째 돔에서 작업을 시작할 것이며 이 프로젝트는 2020 말에 완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솔라 워터의 CEO인 데이비드 리블리는 “우리의 게임 변경 담수화 기술은 100% 탄소 중립이며 완전히 지속 가능하다. 네옴에서 우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미래의 모습에 대한 강한 비전을 가진 파트너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출처 스마트 시티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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