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네옴, 세계 최초 ‘태양 돔’ 담수화 플랜트 계획 2020-01-31

사우디 아라비아는 홍해 북쪽 연안을 따라 발전하고있는 대도시인 네옴(Neom)의 해수에서 염분을 빼내기 위해 새로운 태양광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스마트시티 월드가 보도했다.

이 도시의 개발자는 영국의 솔라 워터( Solar Water Plc)와 계약을 맺어 최초의 ‘태양 돔’담수화 시설을 건설했다.

이 기술은 탄소 배출을 일으키지 않으며, 기존의 역삼투 기술을 사용하는 시설보다 적은 소금물을 생산하며, 기존 식물보다 식수를 더 저렴하게 처리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기술은 유리와 강철로 해수가 흘러 들어가는 돔을 포함한다. 연속적인 물 유입을 가열하고 일정한 물 순환을 생성하는 에너지는 돔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포물면 거울(헬리오 스타트)에서 유리 및 초전도 강철 프레임 구조로 태양 복사를 집중시켜 생성된다. 이 과정을 통해 해수가 증발하고 응축되어 담수로 침전된다.

소금물은 돔 분지의 바닥에 모여 리튬 배터리, 도로, 비료 또는 세제에 산업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상업적으로 추출되어 판매된다. 솔라 워터에 따르면, 담수화 설비의 90%가 해양 배출을 통해 소금물을 처리하여 해양 생태계를 손상시킨다.

네옴의 CEO 인 Nadhmi Al-Nasr는 “풍부한 해수와 완전히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자원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다는 것은 네옴이 태양광 담수화를 통해 저비용의 지속 가능한 담수를 완벽하게 생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유형의 기술은 혁신을 지원하고 환경 보존을 옹호하며 뛰어난 생동감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강력하게 상기시켜준다.”고 말했다.

네옴은 사우디 경제의 성장과 다각화를위한 사우디 아라비아의 2030 비전 계획의 중심이다. 5 천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는 로봇 노동자와 비행 차량에서 어두운 모래와 인공달이 있는 해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약속했다.

솔라 워터는 2월 첫 번째 돔에서 작업을 시작할 것이며 이 프로젝트는 2020  말에 완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솔라 워터의 CEO인 데이비드 리블리는 “우리의 게임 변경 담수화 기술은 100% 탄소 중립이며 완전히 지속 가능하다. 네옴에서 우리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미래의 모습에 대한 강한 비전을 가진 파트너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매일 깨끗한 물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솔라 워터와 네옴의 담수화 프로젝트는 환경적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담수 공급원을 생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른 물 부족 국가들에게도 테스트 사례가 될 것이다” 고 덧붙였다.

 

출처 스마트 시티 투데이

https://smartcitytoday.co.kr/2020/01/31/%EC%82%AC%EC%9A%B0%EB%94%94-%EB%84%A4%EC%98%B4-%EC%84%B8%EA%B3%84-%EC%B5%9C%EC%B4%88-%ED%83%9C%EC%96%91-%EB%8F%94-%EB%8B%B4%EC%88%98%ED%99%94-%ED%94%8C%EB%9E%9C%ED%8A%B8-%EA%B3%84%ED%9A%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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