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카타르에 배출가스 없는 자율 전기 버스 제공 2019-12-20


카타르는 2022 년까지 도시 이동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자율 운전, 배출가스 없는  전기 셔틀을 도입할 계획이다.


카타르 투자청(QIA)은 폭스바겐과 파트너십을 맺고 월드컵 축구를 위해 세계 최초의  배출가스 없는 전기,자율 대중 교통 시스템을 제공했다.


프로젝트 카타르 모빌리티의 목표는 자율 주행 셔틀 및 버스 서비스의 “지속 가능하고 상업적인 배치”를 구축하는 것이다.


폭스바겐 상용차, 스카니아, 폭스바겐의 차량공유 서비스 자회사인 모이다(MOIA) 및 AID 자율 주행차가 이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적절한 법적 프레임 워크, 스마트시티 인프라 및 지식 이전을 포함하여 자율 주행을 위한 전체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카타르 및 그 밖의 도시 이동성을 변화시키기 위한 청사진으로 사용될 수 있다.


카타르 투자청과 폭스바겐은 자율주행 차량을 수도 도하의 기존 대중 교통 네트워크에 통합하기 위해 필요한 물리적 및 디지털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셔틀 차량과 버스의 폐쇄 테스트는 2020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르면  2021년부터 시운전이 시작될 수 있으며 2022년 말까지 실행되고 향후 자율 주행에 대한 기술 쇼케이스를 제공한다.


폭스바겐 그룹 회장 헤르베르트 디스는 “프로젝트 카타르 모빌리티는 2020+ 비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비전의 일부로 식별된 경제성장, 사회 개발 및 환경 관린 문제를 해결하고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한 투자 약속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혁신의 물결이 필요하다. 인공 지능이 가능한 무방출 운송 기술은 도시 이동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혼잡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것이다.” 라고 카타르 투자청 CEO인 만수르 알 마흐무드(Mansoor AL Mahmoud)는 덧붙였다.

 

 

출처 스마트시티뉴스 (2019.12.20.)
https://smartcit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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