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에너지부, 석유 생산국들과의 합의에 따라 석유 공급량을 목표의 100% 수준 유지 2017-09-28

 


 

 

▲에너지부 로고

 

 

 

아랍에미리트 에너지부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비OPEC 석유 생산국들과의 합의에 따라 석유 공급량을 목표의 100%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지난 2개월간 협정에 따라 석유 수출량을 10% 감축함에 따른 현재 목표 준수율은 100%이다. 유가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균형을 재조정할 예정이다.

 

국제유가는 1배럴당 US$ 57.25달러 수준으로 2017년 2월 2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을 막기 위해 1일 180만배럴 축소했는데 최초 6개월 기간에서 2018년 3월까지로 연장됐다.

 

협정에서 제외된 국가는 리비아, 나이지리아였는데 이들의 석유생산량 확대는 국제유가에 큰 영향을 미치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2018년 3월 이후에도 석유 생산량 삭감협상을 연장할 것인지 여부는 2017년 11월 말 비엔나에서 개최될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 기간을 연장할지 아니면 현재 포함돼 있지 않은 리비아, 나이지리아와 같은 국가들을 협정에 포함할지가 결정된다.

 

 

 

출처:  월드스타(2017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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