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서 첫 모바일 전용 보험 상품 나와 2019-02-18

2년 동안 스마트폰 고장 등 보상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처음으로 모바일 채널 전용 보험 상품이 나왔다.

최근 현지매체 아라비안비즈니스는 '리브모바일보험사(Liv.mobile insurance)'는 알에스에이(RSA)보험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모바일로 가입과 보험금 지급이 이뤄지는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온 리브 모바일 보험은 스마트폰 구매 시점부터 파손과 고장에 대해 즉작적으로 보상해 주며, 2년 간 이용할 수 있다. 2년 이후에는 보험 가입을 갱신해야 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리브에서 이뤄지다보니 별도 서류 제출도 필요 없다. 모든 절차는 디지털로 진행된다. 

리브모바일보험사 자야시 파텔 대표는 "밀레니얼 세대는 스마트폰없이 살 수 없으며 이런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관련한 독창적인 보험상품을 만들게 됐다"며 "모바일 장치를 이용하는 4명 중 3명은 화면이 파손됐다거나 4명 중 1명은 침수 고장을 입었다고 응답했다"고 말했다. 

제휴를 맺은 알에스에이보험사 데이비드 해리스 이사는 "이 보험 상품은 아랍에미리트의 독특한 상품"이라며 "처음으로 디지털 채널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출처 : 지디넷코리아 (2019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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