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도지사, 중동 오일머니 유치 순조 2012-05-04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바레인 방문을 통해 바레인 리야다 컨설팅(Riyada Consulting)이 제주에 건설을 희망하고 있는 ‘의료휴양시설’ 프로젝트 추진에 상호 협력 MOU를 30일 체결했다.

바레인 왕실의 ‘셰이카 데야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공주가 대표로 있는 리야다 컨설팅은 석유ㆍ가스개발 및 투자·컨설팅 등으로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는 회사로서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제주에 ‘Clean & Clinic Resort 건설’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Clean & Clinic Resort 건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제주-리야다 컨소시움’의 공동 파트너로 참여할 계획이며, 앞으로 바레인 현지에 관광객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사무소도 개설해 중동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계획이다. 셰이카 데야 대표는 오는 6월 우 지사의 초청으로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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