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5105571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연내 개소 예정인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야드 GBC는 사우디아라비아 킹 칼리드 국제공항 인근 ‘리야드 프론트(Riyadh Front)’에 입주할 예정이다.
같은 공간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입주기업의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야드 GBC는 입주기업을 기술기반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공동으로 선발하고 현지 사업자등록 절차 지원, 비자발급, 계좌개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희망기업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로 하면 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설치를 계기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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