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요르단)=뉴시스】채정병 특파원 = 17일(현지시간) 2009한국문화페스티벌의 두 번째 순서인 B-Boy와 사물놀이 공연이 자르까 ‘킹압달라2세 문화센터’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주로 가족단위로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B-Boy들과 사물놀이팀의 현란한 춤동작에 열광했다.
고난도의 기술을 선보일 때마다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지고,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참석한 사람들은 공연이 끝나도 자리를 뜨지 않고, 무대로 올라와 기념사진을 찍는 등 공연의 여운을 이어갔다.
한국의 신세대문화와 전통이 조화를 이룬 이번 공연은 요르단 사람들에게 한국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고, 양국간 문화교류의 발전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채정병 기자 chae0191@newsis.com
출처: 2009.10.18. 뉴시스
<2009한국문화페스티벌>현지인 아기 안아보는 사물놀이 단원
<2009한국문화페스티벌>아기와 함께 기념사진 찍는 사물놀이단원들
<2009한국문화페스티벌>화려한 기술 선보이는 B-Boy
<2009한국문화페스티벌>관객들을 압도하는 B-Boy들의 댄스
<2009한국문화페스티벌>무대에 선 B-Boy와 사물놀이팀
<2009한국문화페스티벌>관객들의 성원에 답례하는 공연팀
<2009한국문화페스티벌>돌리기 묘기 선보이는 사물놀이 단원
이전글 | 2009 한국문화페스티벌-2 |
---|---|
다음글 | 암만의 한국문화페스티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