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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금)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2013-05-13

지난 10일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주최로 개최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습니다. 대회 당일에는
무함마드 알리 나프티 주한 튀니지 대사, 히샴 압둘라흐만 카다와르디 주한 사우디 문화원장 등 귀빈을 포함한 100여명의 관람객과 응원단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14시부터 시작해 3시간동안 진행된 대회에서 본선 진출자 12명은 ‘아랍문화와 한국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과 ‘한국에서 겪은 잊지 못할 에피소드’라는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 3분간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진한 향수 냄새 때문에 곤욕을 치렀던 경험, 처음 간 찜질방에서 난감했던 경험, 싸이 콘서트를 다녀온 경험 등 유쾌하면서도 공감하기 쉬운 이야기들을 전하며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제스처와 표정 등을 통해 생생하게 이야기를 전달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쟁쟁한 실력자들 가운데 대상의 영예는 이집트에서 온 아비르(Abeer Hamdy Amer Ebrahim, 여성)씨가 안았습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온 압둘모센(Alsaeed Abdulmohsen Abdullah M,
남성) 씨, 요르단에서 온 이쓰라(Esraa Hasan Fawzi Mahmoud, 여성) 씨가 수상하였습니다.

    

참석해주신 참가자 및 내․외 귀빈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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