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이집트 대사, 이화여대서 특강 개최
2014-10-01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주한아랍외교단 특강으로 2014년 9월 26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하니 셀림 주한이집트대사가 '이집트의 제3공화국을 위한 외교 정책 설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1952년 이집트 혁명을 시작으로 2011년 혁명을 거쳐 현재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이집트 사회 및 정치 현황에 대한 상세한 강연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한국의 빠른 경제 발전의 원동력을 언급하며 한-이집트 양국관계 및 나아가
한-아랍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하였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및 국제대학원생 60여명이 참여하여 강연 후에는 이집트의 인권, 여성, 외교 정책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열띤 질문과 토론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