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뉴스

윤병세 외교부 장관, 제12차 한-중동 협력포럼 참석 2015-11-13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아랍소사이어티(KAS), 제주평화연구원, 아랍사상포럼(ATF)이 공동주관한 제12차 한-중동 협력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동 협력적 파트너십의 키워드로 관여(Involved)와 혁신(Innovative), 상호작용(Interactive)을 제시했다.

관여의 강화는 청해․동명 부대의 해적퇴치 및 재건 참여, 지역기구와의 협력, 난민 지원 등 인도주의 외교 강화, 반 ISIL 국제연대 참여 등 중동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것이다. 

혁신적 파트너십 확대는 포스트 오일 시대 보건 및 의료, ICT, 원전 등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분야로 경협을
위한 것이다.


또한 마음을 잇는 상호작용은 한류 등 문화 전파 활동, 인적 교류와 어학교육, 문화원 활동 등을 통한 양측 국민간 쌍방향 이해 증진을 위한 것이다.

이날 윤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제70자 유엔총회에서 인류애를 향한 지속적 파트너십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제시한 바와 같이, 중동 문제 해결도 궁극적으로 인류애와 인간 존엄을 바탕으로 해야함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평화, 번영과 사람을 위한 파트너십이라는 주제하에 3개의 세션(안보과제, 경제협력, 미래사회)
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우리 및 중동 지역 전․현직 고위관료, 경제계, 학계, 언론계, 주한 외교단 등 250 여명이 참석했다.





출처 : 에브리뉴스 (2015년 10월 26일)

첨부파일
관련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다음글
이전글 사우디아라비아 마즈마 대학교 부총장 일행 KAS 사무국 방문
다음글 윤병세 "지정학적 도전 극복에 중동과 연대·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