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2016년 6월 1일에 고양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한모로코

부대사 특강을 개최하였습니다. 강사로 초청된 후씬 하주이 주한모로코부대사는 '한국-모로코의 문화 교류 협력 및 공공외교의 중요성'이라는 주제하에 모로코에 대한 역사와 사회 및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서 강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모로코의 청소년들이 K-pop, 한국 드라마 등 한류문화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알려주며, 한국의 청소년들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시각을 넓혀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강연 후에는 외교관의

역할 및 모로코의 문화 및 중동 정세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과 답변시간을 통해

모로코 및 아랍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