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소식

ABB, 현대건설 UAE 발전·담수플랜트 수주 2015-01-29

▲전력·자동차 기술 전문기업인 ABB코리아(대표 최민규)는 ABB그룹이 지난 4분기 현대건설이 발주한
2천800만 달러 규모의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ABB그룹은 아랍에미리트(UAE) 신규 민자발전·담수플랜트 프로젝트에 참여, 아부다비와 북부 에미리트의
전력과 담수 공급 증대를 위한 eBoP(터빈과 발전기를 제외한 전력설비 일체)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발전기용 차단기와 고압·저압 패널, 배전용 변압기같은 주요장비를 포함해 신규 플랜트의 전기시스템 설계,
기자재 공급과 설치, 시운전 등을 맡게 된다. 

이중 ABB 가변 주파수 드라이브는 펌프전기 소비를 줄이고 모터 수명을 연장해 준다.

UAE는 15억 달러를 투자해 아부다비에서 남서쪽으로 약 110km 떨어진 기존 미르파 플랜트를 개보수하는 등 총 1천600MW급 발전설비와 하루 5천250만 갤런의 담수를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를 짓고 있다.  

클라우디오 팍킨 ABB그룹 전력시스템사업본부 대표는 "UAE의 전력과 식수문제 해결에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출처 : 연합뉴스 (2015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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