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소식

제주 삼다두유 할랄부터 HACCP까지.. 품질 인증 전력 2015-02-26
 
고객 신뢰도 높일 품질 인증 획득, 할랄부터 HACCP까지

100% 제주산 신화콩으로 만든 삼다두유의 제조원인 농업회사법인 제주콩산업㈜이 HACCP, ISO9001 인증
획득에 이어 최근 할랄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HACCP은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이라고도 하며 최종 제품을 검사하여 안정성을 확보하는 개념이 아니라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의 전 과정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제품 또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증하는 개념이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서비스 체계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고 있음을 제 3자 인증기관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삼다두유는 제품 개발과 동시에 HACCP와 ISO 심사를 대비하며 일찌감치 품질향상과 관리에 힘써왔으며 이
기준을 기반으로 최근 할랄 인증까지 무사히 마쳤다.


특히 최근에 획득한 할랄 인증의 경우 무슬림들이 먹을 수 있도록 허가된 식재료로 만들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보통 1년여의 시간이 소요 된다. 또한, ‘독이 없고, 정신을 혼미하게 하지 않아야 하며, 위험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에도 부합해야 하기 때문에 그 기준이 매우 까다롭다.

삼다두유의 제조업체인 제주콩산업㈜은 “최근 삼다두유가 건강한 원재료와 첨가물 걱정 없이 마시는 두유로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건강’과 ‘식품 안전’을 소비자에게 객관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이러한
인증 제도 획득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듯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의 기준을 객관적으로 제시하며 본래 삼다두유가 가지고 있던 건강한 두유 이미지를 한층 높여 줄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들은 앞으로도 고르고 우수한 품질의 삼다두유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2015년 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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