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소식

[MWC 2015] LG유플러스, [카타르 1위 이통사와 IoT 협력] 2015-03-05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사우드 빈 나세르 알 타니 오레두 최고경영자(CEO)가 사물인트넷(IoT)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했다. /LG유플러스 제공
▲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사우드 빈 나세르 알 타니 오레두 최고경영자(CEO)가 사물인트넷(IoT)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 현장에서 카타르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오레두와 홈 사물인터넷(IoT)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카타르 시장에 LG유플러스의 맘카2 등 홈 IoT 서비스와 단말기를 수출할 예정이다. 가정용인
홈 맘카2는 100만 화소 화질로 3배까지 확대해 볼 수 있는 폐쇄회로TV(CCTV)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카타르 현지 사정에 맞춰 안전과 에너지 등에 관한 홈 IoT 패키지를 개발하고, 오레두
그룹이 소유한 다른 통신사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도 관련 기기를 지원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오레두 그룹은 카타르 이외에 인도네시아와 이라크 등에서도 통신사를 운영 중이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사우드 빈 나세르 알 타니 오레두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중동 지역에서 급성장하는 오레두 그룹과 동반자 관계를 맺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롱텀에볼루션(LTE)과 5세대(5G) 이동통신 분야에서도 서비스와 기술을 공유할 것”일고 말했다.



출처 : 조선Biz (2015년 3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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