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소식

우암, 사우디아라비아 GAT와 MOU 체결…화상회의 시스템 ‘중동 공략’ 2015-03-17

송혜자 우암코퍼레이션
대표가 사우디의 GAT사
관계자와 MOU 체결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암코퍼레이션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동시장 개척에 나선다.

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은 최근 진행된 박근혜 정부의 대규모
중동순방 경제 사절단에 참가해 사우디아라비아 GAT(Global Advanced Technology)사와 ‘사우디 이맘 무하마드 이븐 사우디 이슬람대학
(이맘대학교) 화상회의 솔루션 구축을 위한 협력 MOU’ 및 ‘Second Phase of MO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saudi arabia) Project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이슬람국가의 문화적 특성에서 비롯됐다.


이맘대학교는 남자교수가 한 교실에서 여학생을 가르칠 수 없는 엄격한 이슬람 규율로 인해 교육대안 방안을
찾던 중 우암코퍼레이션이 2012년도에 사우디 대사관과 외교부에 구축한 화상회의 시스템에 주목했다.


우암의 우수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확인한 이맘대학 측은 GAT사를 통해 관심을 나타냈고, 결국 MOU 체결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송혜자 회장은 “양국 기관이 추천한 믿을 수 있는 기업들만 참여했던 1:1 상담회의 경우 비즈니스의 장이였기
때문에 참여한 기업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해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자사는 이번 사우디
방문을 통해 체결한 두 건의 MOU를 통해 총 400만불 이상의 수출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전기신문 (2015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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