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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엘테크 ‘광섬유표지판’ 세계적 안전산업 중추 될 것 2015-04-02
에이엘테크 ‘광섬유표지판’ 세계적 안전산업 중추 될 것 기사의 사진


태양광, LED, 광섬유를 접목시킨 발광형광섬유 도로·교통안전표지 전문제조기업인 ㈜에이엘테크
(http://al-tech.co.kr : 대표이사 이기훈)가 ‘한-카타르 LED 프로젝트’ 컨소시엄의 주관사 역할을 하며 중동지역, 러시아, 일본, 미국, 중국 등을 통한 수출 및 현지 진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에이엘테크에 따르면 에이엘테크는 최근 광섬유를 이용한 발광형표지에 대해 국내최초로 국토부 교통신기술
제 18호로 지정 받은 데 이어 2012년부터 추진되어 온 ‘한-카타르 LED 프로젝트’ 사업에서도 컨소시엄 업체의 주관사로 선정돼 주도적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한 카타르 LED 프로젝트’는 한국과 카타르가 공동으로 투자해 카타르 현지에 LED조명 생산 공장과 연구동, R&D센터, 시험 인증. 실증센터 등을 단계적으로 설립하고, 실내외 LED조명 제품과 스마트조명 시스템,
의료환경, 농생명 등 융복합 분야의 제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박근혜 대통령 중동순방 시 중동지역 주요
협업프로젝트 중 하나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에이엘테크는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순방에 수행하면서 중동지역은 물론, 다양한 국가들의
수출에 가시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에이엘테크는 PQ(Pre-Qualified)기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되어 업계 최초로
해외(러시아)에 12만 달러를 첫 수출을 하게 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PQ기업이란 효율적인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기술력, 신뢰도, 해외진출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 우수 중소 조달기업을
가리킨다.


에이엘테크의 핵심기술은 LED광원과 광섬유를 이용해 문자 및 문양표시부와 방향표시부를 발광시키는
도로표지 및 교통안전표지 제작기술이다. 시인성과 판독성이 급감하는 야간 및 악천후(결로, 안개 등)에도
원거리 시인성과 판독성이 높고 선명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과 저전력 구동 방식 기술을 통해 태양광 발전 설비만으로 소비전력 자체를 충당 가능하다는 장점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예방효과와
더불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공익 차원의 파급효과가 있고, 광고용 표지, 간판 등의 표시시설에도 확대 적용 가능해 첨단기술과 접목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확장이 기대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에이엘테크 이기훈 대표는 “에이엘테크는 지난 15년간 사람중심의 품질과 가치, 보증과 책임이라는 이념 아래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특히 지난 3월 19일 열린 7차 무역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된 ‘안전산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우리의 기술이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산업의 중추가 되는 새로운 창조산업을 담당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국민일보 (2015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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