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소식

삼일제약, 요르단에 11품목 수출…천만불 돌파 2015-05-27
삼일제약(대표 허강, 허승범)이 지난 20일 요르단 의약품공급업체 '스마트파마 드럭스토어사'와 안과점안액
11개 품목에 대해 12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그간 예멘과 이란 요르단 등 중동시장에 많은 관심을 쏟았던 삼일제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도움을 통해
재작년 예멘, 지난해 이란 수출에 이어 올해 요르단 수출 계약을 체결, 전체 중동 시장 수출 계약고가
1,000만불을 넘어섰다.

요르단은 인구수 720만명에 제약시장 규모는 한화 약 9천억 정도이지만, 중동의료시장의 허브로 연 10%이상 성장하고 있는 국가다.

타 중동 국가 진출 교두보인 요르단에 진출하며, 삼일제약은  중동시장 수출실적이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파마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5년간 삼일제약 제품을 요르단시장에서 독점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스마트파마와 협력을 통해 제품등록 절차 등을 빠른 시일안에 완료하고 내년말 본격적인
수출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 중"이라며 "향후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중동
시장 개척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 (2015년 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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