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소식

KOC, 유전지대 개발 사업 입찰 진행 중 2015-08-19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인 KOC(Kuwait Oil Company)가 유전관련 발주를 내놓았다.


18일 외교부에 따르면 KOC가 유전지대 개발관련 PQ 통과사 발표와 동시에 EPC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Jurassic 필드에 위치한 East Raudhatain, West Raudhatain, West Sabriya, Umm Niqa 등 3개의 유정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공동생산지대 원유생산이 중단 됨에 따른 차후 조치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발주 중인 각각의 유정은 1개의 패키지로 구분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된 후에는 일산 4만bbl을 목표로
하고 있다.

KOC는 프로젝트 규모를 약 11억7,0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오는 9월 29일까지 입찰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완공 후 공사대금이 지급되는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일부에서는 입찰업체들이 받을 위험 부담이 향후 문제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KOC가 밝힌 PQ 통과 기업

▶ Al Khorayef Commercial (사우디아라비아)

▶ ABB (스위스)

▶ China Petroleum E&C(중국)

▶ Consolidated Contractors Company (그리스)

▶ 대우건설

▶ GDMC (쿠웨이트)

▶ GS건설

▶ JGC(일본)

▶ Process Unlimited (US) and Al-Rashed Group (쿠웨이트)

▶ Saipem (이태리)

▶ 삼성엔지니어링

▶ Schlumberger Oilfield Eastern Limited (미국)

▶ SNC Lavalin UK Limited (캐나다)

▶ Technip Germany


출처 : 엔지니어링데일리 (2015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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