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지역동향

이라크 경제동향 (2018.12.17-12.23) 2018-12-25

1. 주재국 경제 동향

o 이라크무역은행(TBI)은 이라크 은행 중 최초로 Fitch사가 평가하는 장기 은행 평가(Issuer Default Rating)에서 B-를 획득(12.22 보도)
- 동 보도에 따르면, TBI는 2017년 말 기준 총 자산 190억 미불/순 수익 약 3억 6243만 미불이고, 이라크 내에 25개 지점과 122개 ATM 및 CDM을 보유

o 이라크무역은행(TBI)은 터키에서 3.5억 미불 가량을 투입, 내년 1사분기 운영을 목표로 은행인수를 추진중이라고 발표(12.18 보도)
- 이는 TBI의 최초 해외인수가될 것으로 대상 은행은 이슬람은행이 아닌 일반은행


2. 에너지 관련 동향

o 러시아 국영석유회사인 Rosneft는 이라크 KRG 지역 5개 유전광구에 4억 미불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12.18 보도)

o 이라크 석유부는 세계 최대 유전 서비스 전문기업인 Schlumberger와 40개 유정 시추 등 Majnoon 유전 생산량 확대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12.19 보도)
- 기존에 Schlumberger는 이라크 내에서 ExxonMobil 과 계약을 통해 West Qurna 유전에서 30개 유정을 시추하는 프로젝트(42개월)를 추진중
※ Majnoon 유전은 금년 6월부터 바스라석유회사(BOC)가 Shell로부터 운영권을 넘겨 받은 바 있으며, BOC는 현 생산량(24만 배럴/일)을 40만 배럴/일로 확대 추진중


3. 주변국과의 경제 및 에너지 협력 

o 이라크 경제부총리 겸 재무, 기획 장관 Fuad Hussein과 요르단 부총리 겸 국무장관 Fajai Muasher 12.19(수) 요르단에서 회담을 갖고, 아래 양국간 경제, 에너지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 이라크에서 요르단으로 국제유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일일 3만 배럴의 석유 수출 가능성
※ 이라크는 2012년부터 요르단으로 일일 1만 배럴씩 국제유가보다 약 18 미불 낮은 가격으로 석유 수출중
- Karameh-Trebil 국경을 통한 양국간 통관, 출입국 촉진

 

 

 

 

 

 

 

주이라크대한민국대사관에서 작성한 문서입니다.

첨부파일
관련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다음글
이전글 이집트 경제소식 (2019.01.03)
다음글 다음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