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지역동향

바레인 주요 소식 (2019.2.22. - 3.7.) 2019-03-11

1. 외교정치안보 동향

 

아랍연맹-유럽연합 정상회의 참석

 

하마드 국왕은 2.24-25 이집트에서 개최된 아랍연맹-유럽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난민테러  지역 현안을 논의함.

 

국왕은 금번  기구간의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바레인의 평화에 대한 열망과 관용의 가치를 강조하고 그러한 가치가 세계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

 

또한 역사적 경험을 통해 개발과 안보는 따로 분리될  없다고 설명하며 테러근절을 위해 동맹국간 협력을 촉구

 

이슬람 협력기구(OIC) 회의 참석

 

o Khalid 외교장관은 3.1(아부다비에서번영과 개발을 위한 로드맵(Road Map for Prosperity and Development)주제로 개최된 46 이슬람 협력기구(Organisation of Islamic Co-operation) 장관급 회의에참석함.

 

금번 회의는 이슬람 협력기구의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병행하였으며 평화와 안보를 위한 정치사회경제 문제의협력방안을 논의

 

 장관은 Sushma Swaraj 인도 외교장관과 별도 면담에서 모든 형태의 극단주의와 테러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

 

 이슬람협력기구(OIC : Organization of the Islamic Cooperation) : 1969.9월에  정상회의를 개최한 , 1971.5 정식 출범함본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에 소재하며 회원국간 이슬람 유대강화와 경제사회문화과학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강화를 목적으로 .

 

2. 경제사회동향

 

국가고용프로그램(National Employment Programme) 신설

 

o Jameel 노동사회개발장관은 2.26(국가고용프로그램(National Employment Programme) 신설하여구직자  실직자 지원을 위한 ▲직업훈련고용기회 확대실업수당 제공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발표

 

 장관은 바레인 중소기업진흥원(Tamkeen) 협력을 통해 구직훈련과 임금지원 프로그램을 노동시장에 적합하도록 재구성 예정이라고 설명

 

중앙은행, 2019 경제성장률 2.5% 전망

 

o Rasheed 바레인 중앙은행(CBB) 총재는 2.26(개최된 2019 GCC Financial Forum 참석하여 예산부족 해결을 위한 개혁이 이행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올해 바레인 경제성장률을 2.5% 전망함.

 

 총재는 ▲부가세제도보조금 삭감각종 수수료 인상 등을 통해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

 

 포럼에 참석한 Rumaihi 경제개발청(EDB)장은 지난 2018.4 바레인 최대 규모의 신규 유전 발견에도 불구하고 비석유부문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다변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

 

국영석유회사(Bapco) 창립 90주년 행사 개최

 

바레인 국영석유회사(Bahrain Petroluem Company) 칼리파 총리살만 왕세자를 비롯한 주재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3.5(창립 90주년 기념식을 갖고추진 중인 정유설비 현대화 프로그램(Bapco Modernisation Programme) 언급하며 석유 정제 산업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강조함(당관 구현모 대사 참석).

 

칼리파 총리는 금번 정유설비 현대화 프로그램으로 바레인 석유산업의  국면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지속가능한 국가 경제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

 

  프로그램은 42억불 규모의 바레인 국영석유회사(Bahrain Petroluem Company) 현대화 프로젝트로서 삼성엔지니어링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수주하였으며 2022 완공시 석유 정제능력이  267,000 배럴에서 380,000배럴로 늘어날 전망임.

 

. IMF, 바레인 경제에 대해 안정적 평가

 

국제통화기금(IMF) 3.6(올해 바레인 경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투명성 제고  개혁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 IMF측은 바레인이 아랍 협력국(사우디, UAE, 쿠웨이트)으로부터 100억불의 자금 지원을 약속받으면서 부채에대한 압력 완화와 재정균형계획(fiscal balance programme) 통해 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

 

 2018.10 사우디, UAE, 쿠웨이트는 바레인의 재정안정화를 돕기 위해 대출예치금증여 형태로 2018-2022년의 5년간에 걸쳐 100억불을 바레인측에 제공하고 아랍통화기금(Arab Monetary Fund) 자문 역할을 담당할것이라 발표하였으며바레인 정부는  100억불을 공공부채 상환재정적자 해소에 투입하기로  .

 

출처 주재국 주요 언론







주바레인대한민국대사관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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