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지역동향

이라크 주간정세 (2019.03.04-03.11) 2019-03-12

1. ISIS/테러관련 상황

 

 

    ㅇ 은신중인 ISIS 잔여세력(Sleeper Cell)에 의해 일부지역에서 산발적인 테러행위(자살IED공격

       인,  납치암살 등)가 지속적으로 발생 중

     - Baghdad 서쪽 Abu Ghraib 지역에서 군기지내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5명의 이라크 병사가 사망, 6명 부상(3.8). 남서쪽 지역에서 폭탄테러로 PMF 2명 사망(3.9)

     - Kirkuk, ISIS의 기습 매복 공격으로 순찰 복귀 중이던 6명의 PMF 전투원 사망수십 명 부상(3.6)

     - Nineve, Mosul시에서 차량 폭탄테러로 최소한 2(어린아이와 치안병력사망하고 10명 부상.또 다른 차량폭탄테러로 5명의 치안병력이 부상(3.8)

     - Diyala 주 Baquba 남쪽에서 검문소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 1명이 저격수가 쏜 총을 맞고 사망(3.7)

※ Nineveh와 Diyala 주에서 테러 조직을 예방하기 위한 대규모 작전 진행 중

※ ISIS 주요 활동지역 : Niveveh, Diyala, Salahuddin, Kirkuk, Anbar, Baghdad 외곽지역

 

 2치안 및 기타

 

   ㅇ 중국 Huawei는 중국 대사대리, Huawei 대표, Iraq 군 지휘관 및 정부 고위관료가 참석한 가운데 Baghdad 작전사령부(BOC)에서안전한 도시대책사업’(Safe city Solution Project) 출범식을 갖고 Karrada 지역대상 1단계 사업을 시작함(3.7). 이 사업은 거리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치안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총 2만개 이상의 감시카메라의 설치가 요구되고 필요한 예산은 Huawei에서 제공됨.

 

   ㅇ 미국 워싱턴 D.C. 소재전쟁연구소’(ISW:Institute for the Study of War)에 따르면 ISIS는 다수의 과거 거점지역에서 네트워크를 재구축하고 결합하여 차후 이라크 정부를 공격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 중이며 미국과 연합군은 Baghdad의 현재 상대적으로 안정된 치안상황을 통해ISIS의 퇴패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언급

*“ISIS Re-Establishes Historical Sanctuary in Iraq”(2019.3.7.)

 

  
 

  

Kirkuk주 Hawija 지역, 2017년 이후 지속적인 ISIS 지원기반 구축

Diyala 강 북쪽지속적인 ISIS 지원 기반 구축 중

Diyala, ISIS 공격진행, Baqubah 남쪽으로 전개

   

Baghdad 외곽, ISIS 지원기반 구축 중

Diyala, Anbar 작전과 연결

Baghdad 외곽 남서쪽, ISIS 지원기반 확대 중

Jazeera 사막, ISIS 이동의 자유 확보, Syria-Anbar-Salahuddin 주로 전투원과 물자 수송

  

ISIS 조직들이 Mosul시 서쪽지리적 은신처에 도피 중

Mosul, 네트워크 조직을 재구축 중

Kurd 지역을 기반으로 한 조직 재건을

위해 Kurd인 대상 성공적 모병 중,

     

ISIS지지 지역

자치권 분쟁지역

  

 


도시

쿠르드 지방정부 자치지역

 

 3이라크 국내 동향

 

(이라크 의회 개원 및 부정부패 척결방안 논의)

 

   ㅇ 이라크 의회는 3.9 회기를 재개하였으며반부패 문제를 첫 번째 주제로 다룸.

   - Salih 대통령은 의회 연설에서 부패 근절을 위한 단호하고 엄격한 법 집행입법부와 사법부간 상호 협력을  강조

   - 의회는 각 부처의 감사관실을 폐쇄하고 검사들의 조사 권한을 강화하기로 결정

   - 또한통신부전력부보건부 장관을 소환하여 직무태만 추궁

 

(내각 구성 문제)

 

   ㅇ 내무장관 후보자인 Fayadh 추천안이 철회되어 내각 구성문제가 약간의 진전을 보였으며 4명의 신임 후보자 가 거론되고 있으나동 신임 후보자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최대 정파간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

 

(Kirkuk 주정부 구성 문제)

 

   ㅇ 쿠르드 지역 양대 정당인 KDP와 PUK는 쿠르드 지역 지방정부 구성 문제에 진전을 보여감에 따라 중앙정부와의 분쟁지역인 Kirkuk 주정부 구성에도 목소리를 높여 Kirkuk주 정상화 및 신임 주지사 선출을 촉구함.

   - 아울러, Kirkuk 주의 중앙정부 군대 주둔 종료를 요청

   - 이에 반해, Kirkuk주 구성 투르크멘 민족을 대표하는 투르크멘 전선(Turkmen Front)의 지도자인Arshad Salhi는 Kirkuk 주지사가 투르크멘 공동체에서 선출되어야 하며, Kirkuk는 쿠르드 지방 정부의 일부가 아닌 중앙 정부 산하에 있다고 언급하는 등 Kirkuk주 내 구성민족간 갈등 고조 양상







주이라크대한민국대사관에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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