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
1) S&P, 요르단 신용평가 유지
o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3.16(토) 2019년 요르단에 대한 신용평가를 B+, 향후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함.
- S&P사는 공여국 재정 지원 및 수출 증대로 투자가 확대되어 요르단 경제 활동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함.
o 카나크리에 재정부장관은 S&P 신용평가 결과가 경제 개혁 조치를 통한 금융 상황 지속 개선, 2022년 말까지 공공부채 GDP비율 축소, 투자 유치 노력 등을 감안한 결과라고 평가함.
2) 요르단 정부, 경제팀 회의 개최
o 라자즈 총리는 3.16(토) 경제팀 회의를 주재하고 요르단산업단지공사의 업무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자리 창출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함.
- 아울러, 지방에 신규 산업도시를 추가 건설하는 것에 대해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함.
3) 2019년 2월, 해외 거주 요르단인 송금액 증가
o 2019.2월 해외 거주 요르단인 송금액은 6억100만미불로 전년 대비 4% 증가함. (요르단중앙은행 집계)
4) 2019년 1-2월, 암만 공업회의소 수출 증가
o 2019년 1-2월 암만 공업회의소 수출은 11억600만미불로 전년 대비 18% 증가함.
- 부문별로는 광산업 3억9천만미불, 화학‧화장품 2억4,600만미불, 가죽‧의류 1억600만미불, 식품‧농산품‧가축류 1억300만미불, 의약용품 8,300만미불 등이었음.
5) 요르단의 대시리아 과일‧채소 수출 전무
o 요르단 과일‧채소 생산‧수출업협회는 2018.10월 중순 요르단-시리아 국경 재개 이후 요르단 과일‧채소 수출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국경 재개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함.
- 협회 측은 처음 국경 재개 당시 선물로 시리아에 과일‧채소를 실은 냉장화물차를 보낸 것이 유일했으며, 이후에는 시리아측의 수요도 없고 수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함.
6) 요르단 무상원조 수혜 동향
o 캐나다 정부는 3.14(목)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에 대해 5천만미불의 무상원조 제공을 발표함.
- 지원금은 UN 기구 및 국제적십자위원회를 통해 식량, 보건, 위생, 여성 보호 관련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임.
- 캐나다는 시리아 사태가 주변국에 미치는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며 중동 지역 평화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원하는 입장을 강조함.
o 요르단 보건부는 3.14(목) USAID와 9,500만미불의 무상원조 협약을 체결함.
- 금번 협약은 USAID 보건 및 가족계획 프로그램 하 가족계획 및 예방접종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임.
7) 요르단 하원, 정부와 미허가 택시호출앱 제재 합의
o 하원 공공서비스‧교통위원회는 3.19(화) 내무부, 교통부, 정보통신기술부와 합의하여 미허가 택시호출앱을 운영하는 업체들에 대해 휴업, 업체 대표들에 대한 법적 대응, 미허가 앱 차단 조치 등을 취하기로 함.
8) 요르단 정부, 이라크-요르단 원유 이송 관련 입찰 공고
o 에너지광물자원부는 3.19(화) 이라크 Baiji 정유공장에서 자르카에 위치한 요르단정유공사로 원유 이송을 위한 입찰을 공고함.
- 요르단과 이라크는 지난 2월 배럴 당 가격을 국제유가보다 16미불 낮은 가격에 이라크 원유 공급을 재개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하였음.
- 동 MOU에 따라 요를단은 1일 최대 1만배럴을 제공받게 되며, 이는 요르단 1일 수요의 7%임.
9) 요르단 어린이 노동 현황
o 국제노동기구가 발표한 2015년 이후 요르단 어린이 노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요르단 내 어린이 노동자 수는 2007년 3만명에서 2015년 이후 7만명 이상으로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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