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지역동향

이라크 주간 안보 및 국내외 정세(2.9~2.15) 2024-02-16

출처 https://overseas.mofa.go.kr/iq-ko/brd/m_11331/view.do?seq=1346857&page=1

 

1. 안보-테러 동향

 

ㅇ (미 공보차장, 미군에 대한 추가 공격 정황 없음 확인) Sabrina Singh 백악관 공보차장은 2.13. 2월 4일 이후 이라크 및 시리아에 주둔 중인 미군에 대한 추가 공격이 없었다고 발표하면서, 여전히 지역 내에 존재하는 ISIS의 근절을 위한 임무를 계속해서 수행하기 위해 이라크, 시리아, 요르단에 주둔하는 미군에 대한 추가 공격이 이루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함.

 

  - 미 국방부는 지난 10.18. 이후 이라크, 시리아, 요르단에서 약 186명의 미군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함.

 

ㅇ (PMF 참모총장, 미 공습에 대한 입장 발표) Abu Fadak Al-Muhammadawi PMF 참모총장은 2.12. Abu Baqir Al-Saadi 카타이브 헤즈볼라(KH)의 사령관이 지난 2.7. 미군의 보복 공습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 미군에 일치하는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이라크 정부와 대화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힘.

 

  - 동 참모총장은 이라크에 주둔 중인 국제적 연합군의 철수 외에는 어떤 것도 사령관의 죽음에 대한 복수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정부와 의회를 존중하는 만큼 종교적인 권한 및 입장을 넘어서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부언함.

 

ㅇ (의회 부의장, UN 총희 의장 접견) Shakhwan Abdullah 의회 부의장은 2.10. Dennis Francis 유엔총회 의장과 만나 긴장의 완화와 분쟁 및 물리적인 충돌에 따른 영향에 대해 논의함.

 

  - 동인은 산적한 여러 쟁점과 더불어, 국제 평화와 안보를 구축하고자 하는 유엔의 목표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세계 각국의 의회 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함.

 

ㅇ (의회, 미 공습 규탄 위한 회기 마련) Muhammad al-Baldawi 시아조정기구(CF)의 수장은 2.10. 지난 2.7. 미군의 카타이브 헤즈볼라 보복 공습 규탄을 위한 회기를 마련하여 이라크에 주둔하는 미군의 철수를 위한 이라크 정부의 노력에 연대를 표명함.

 

  - 동인은 Sudani 총리가 이라크의 안보와 안정에 위협이 되고 있는 미군의 철수를 위해 진지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국제적 연합군의 신속한 철수를 위한 일정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부언함.

 

ㅇ (정보보안국, 테러 및 마약상 체포) 정보보안국은 2.13. 성명을 통해 4개 州에 걸쳐 ISIS 테러리스트 및 3명의 마약상을 체포했다고 발표함.

 

  - ISIS 조직원은 Kirkuk 州에서, 마약상은 Baghdad, Muthanna, Diwaniyah 州에서 각각 체포되었으며, 규정에 따라 관할 당국에 인계되었다고 첨언함.

 

2. 국내 정세 및 대외 관계

 

ㅇ (Sudani 총리, 행정 개혁을 위한 지속적인 이행 지침 발표) Sudani 총리는 2.13. 내각최고회의에서 행정 개혁을 위한 지속적인 이행 지침을 발표하였는바, 동 지침에는 모든 부처 및 정부 기관이 공무원 퇴직기금 운영을 위해 직원들의 정보를 등록 및 입력하도록 의무화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내용이 포함됨.

 

  - Sudani 총리는 이행 지침을 직원의 자료 등록 및 업데이트에 소극적인 재무부 및 공무원 퇴직기금의 직원들, 장관 협의회 사무국에 통보했으며, 연방재정감독국은 제2항에 명시된 내용에 따라 등록된 직원의 정보와 실제 내용이 대응하지 않는 부서에 한해 자금 지원을 중단할 예정임.

 

ㅇ (Sudani 총리, 프랑스와 국제적 연합군 철수 논의) Sudani 총리는 2.13. 새롭게 부임한 Patrick Durel 주이라크 프랑스 대사를 접견하여 이라크에 주재하는 국제적 연합군의 존재에 대한 이라크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한편, 양국의 관계 증진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을 검토함.

 

  - Sudani 총리는 양국 간 석유 및 국방 분야에서 여러 중요한 계약이 체결되며 협력을 진전시키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고 언급함.

 

  - 한편, Sudani 총리는 이라크군의 역량 강화 및 IS 잔존 세력이 야기하는 안보 위협 제거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라크가 국제적 연합군의 회원국들과 양자 관계로 전환하려는 의사를 강조함.

 

  - Durel 대사는 이라크 보안군을 지원하는 프랑스 자문관의 업무적인 측면에서 이라크를 조속히 방문하고 싶다는 자국 대통령의 의사와 함께 이라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뜻을 전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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