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overseas.mofa.go.kr/ye-ko/brd/m_11246/view.do?seq=1346675&page=1
예멘 주간 정세 보고(2.19.~2.26.)
Ⅰ. 주재국 정세 보고(2.19(월)~2.26(월))
Ⅱ. 정보 출처 : 주재국 국영 통신, 국내외 주요 언론 보도 종합
Ⅲ. 상세내용
1. 홍해 해상 안보 동향(연호 보고사항 이후 동향) : 별전 보고
2. 정치 동향
가. 후티 반군 최고정치위원, 홍해 도발과 평화 프로세스는 별개의 문제임을 언급
ㅇ Hizam Al-Asad 후티 반군 최고정치위원은 2.19(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후티 반군 테러 조직 지정 등 여러 이슈에 대한 후티 반군의 입장을 논함.
ㅇ Al-Asad 위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홍해 해상 도발과 예멘 평화 프로세스는 별개의 문제이며, 후티 반군과 사우디 대화가 곧 마무리되고 합의에 도달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힘.
나. 합법 정부-후티 반군, 사나와 마립주를 잇는 도로 개방 상호 합의
ㅇ 합법 정부와 후티 반군 측 각 국영통신은 예멘 중부 마립주의 주지사를 인용하여 2.22(목) 마립과 사나를 잇는 교통로를 양측 합의 하에 개방했다고 밝힘.
ㅇ 양측은 공동으로 마립 지역 부족민과의 협의 하에 이례적인 도로 개방에 합의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타이즈와 같은 많은 타 지역에서도 도로 개방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양측 주지사는 밝힘.
다. 합법 정부 총리, 러시아 초청으로 공식 방문 예정
ㅇ Ahmed BinMubarak 합법 정부 총리는 2.26(월) X를 통해 러시아 정부의 국빈 초청을 받아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여 러시아 외교장관과 부총리, 연방의회 의장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힘.
3. 예멘 내 교전 등 군사 동향
ㅇ 예멘 언론 Khabar Agency는 2.18(일) 후티 반군이 예멘 서부의 호데이다주에서 타이즈와 이브주로 탄도미사일 등 다량의 무기를 이송했다고 보도함.
ㅇ 친 합법 정부 계열의 서부연합전선(West Joint Forces)은 2.21(수) 호데이다와 타이즈의 후티 반군을 집중 포격하고 후티 반군은 이에 반격하는 등 양측 교전이 발생함.
ㅇ 이 외, 양측은 예멘 중부의 마립과 남부의 달레주 등에서 교전이 발생함.
4. AQAP 등 테러 단체 동향
ㅇ 후티 반군은 2.20(화) 예멘 중부 바이다(Bayda)주의 Khashaa 지역에서 ISIS(이슬람국가) 연계 조직 검거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동 조직원들은 사나를 비롯한 여러 주에서 자살폭탄테러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부언함.
ㅇ 배후 미상의 IED 폭탄 테러가 2.21(수) 샤브와와 아비얀에서 발생하여 보안군과 민간인 사상자 14명이 발생함.
ㅇ 후티 반군은 2.21(수) 바이다 Qurayshiya 지역에서 ISIS 연계 조직을 공격하여 7명이 사망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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