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overseas.mofa.go.kr/iq-ko/brd/m_11331/view.do?seq=1346859&page=1

1. 안보-테러/新ISIS 동향

ㅇ (국제적 연합군 철수 관련 대통령 언급)  Abdul Latif Jamal Rashid 대통령은 2.28.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국제적 연합군의 잔류 또는 철수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이라크 정부가 각 정파 및 의회와 협력하여 결정할 것임을 확인함.

   - Rashid 대통령은 이라크가 대내외적인 위기, 주변국과의 갈등 및 전쟁, 국제사회와의 문제 등으로 수십 년간 고통받아왔지만, 현재는 대통령과 정부, 의회에 이르기까지 안보 및 안정을 공고히 하고 서비스 강화 및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

   - Rashid 대통령은 특히 국제적 연합군의 존재가 테러 및 IS 세력의 근절을 돕기 위한 것이었으나, 현재 IS의 위협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

ㅇ (민병대의 대IS 작전 지속)  친이란 민병대(PMF)는 2.27. 이라크-시리아 국경 도시 Al-Qaim 인근에서 산하 제45여단에 대한 IS 세력의 공격을 격퇴했다고 발표함.

   - 또한, 2.25 북부 Kirkuk/Nineveh 州에서 활동하던 IS 고위 조직원을 Kirkuk 州에서 체포했다고 발표

    ※ UN은 지난해 3월 보고서를 통해 이라크와 시리아 전역에서 5,000~7,000명의 IS 조직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지속적인 대테러 작전으로 다수의 IS 세력이 제거되었지만 여전히 양국의 보안군 및 민간인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남아있다고 분석

2. 국내 정세

ㅇ (제9차 내각최고회의)  Sudani 총리는 2.27. 제9차 내각최고회의를 주재하여 국내  정세와 다양한 공공서비스 및 경제, 사회 현안을 논의함.

   - 동 회의에서는 라마단(3.10 전후 개시 예정)이 가까워짐에 따라 팔레스타인에 대한 연대 및 지원 노력의 일환으로 추가적인 식량·연료 원조를 결정

   - 아울러, 이라크 공항 여건 개선과 인프라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교통부가 제안한 수 건의 정비·재건사업을 승인

ㅇ (국제적 연합군 임무 종료 이후 준비) 이라크군 역량평가위원회(의장: Abdul Amir Rashid Yarallah 육군참모총장)는 2.24. 군 고위관계자와 관련 부처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 연합군의 임무 종료 이후를 대비한 이라크군의 준비태세 확보 및 전투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함.

3. 대외 관계

ㅇ (아랍 내무장관 회의) Abdul Amir Al-Shimmari 내무장관은 2.26. 제41차 아랍 내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대테러, 마약 퇴치, 조직범죄, 국경 안보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안보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함.

ㅇ (이라크-미국 양국관계 관련) Sudani 총리는 2.22. Christopher Coons 미국 상원의원을 접견하여 국제적 연합군의 임무 종료 이후 양자 관계로의 전환 필요성과 이와 관련한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함.

   - 동 의원은 자신의 이라크 방문 및 총리 면담이 미 바이든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음을 확인하면서, 양국 고위군사위원회(HMC) 결정 사항 이행과 함께 경제, 문화, 보건 분야로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