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 촬영지로도 유명한 요르단 사막 ’와디 럼‘에 호텔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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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호텔은 3년 전 사막 호텔 ‘선 시티 캠프’를 찾는 관광객 등 수요와 관심이 커진 가운데 지난해부터 이색 체험을 원하는 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호텔은 ‘화성 체험’이라는 테마와 걸맞게 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돔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화성인 돔’으로 불리는 이 객실은 텐트에 유리 벽을 만들어 눈 앞에 펼쳐진 사막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전해졌다.
객실에 4명까지 머물 수 있는 이 호텔은 페트라 등 인근 관광지와 인접해 있다.
밤에 본 호텔 모습. 공해 없는 사막의 밤하늘을 즐기기에 좋다고 전해졌다. |
호텔 경영자는 “아름다운 자연과 사막의 고요함을 느끼기에는 최적의 장소”라며 “공해 없는 사막의 밤은 마치 화성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CNN 캡처
출처:ⓒ 세계일보(2018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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