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향

'코로나19 여파' 사우디아라비아 첫 여자 골프대회 취소 2020-03-15

기사 대표 이미지:코로나19 여파 사우디아라비아 첫 여자 골프대회 취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열릴 예정이던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회가 취소됐습니다. 주최 측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9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개최를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렉산드라 아르마스 대표는 "대회는 무산됐지만 그동안 준비에 힘을 보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른 시일 내에 다시 이 역사적인 대회를 다시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총상금 100만 달러 규모로 열릴 예정이던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은 특히 여성 인권이 제한적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여자 골프 대회로 팬들의 관심이 컸습니다.
 

 

출처 SBS 뉴스 (2020.3.15.)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697948&plink=ORI&cooper=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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