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향

국립이집트문명박물관에서 ‘2023 한국문화주간’ 2023-09-22

출처 https://www.worldkorean.net/news/articleView.html?idxno=49196

 

주이집트한국문화원(원장 오성호)이 지난 9월 8일 카이로에 있는 국립이집트문명박물관에서 ‘2023 한국문화주간’ 개막 행사를 열었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개막 행사에는 김용현 주이집트한국대사와 이집트 외교부 차관부, 문화부 문화교류국장, 국립이집트문명박물관 관장을 비롯한 현지 인사들이 참석했다.

 

개막공연은 한국의 백제한성가야금연주단이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가야금 연주자인 최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와 광양시립국악단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대금연주자 전북대 강종화 교수가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고 문화원은 전했다.

 

2023 이집트 한국문화주간은 오는 9월 14일까지 이어진다. 한지, 국악기, 직지 등 한국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리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된다. K-북 부스에서는 아랍어와 영어로 번역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최진 교수의 가야금 콘서트, 한지 종이 인형 작가 소빈의 한지 워크숍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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