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향

제6회 DMZ다큐영화제 흰기러기상, 레바논 감독 작품 `9월의 새들` 2014-09-29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최고상인 흰기러기상은 레바논의 사라 프란시스 감독<사진 가운데>의 `9월의
새들`이 받았다. 유리로 된 밴을 타고 레바논의 베이루트 시내를 배회하며 차 안으로 익명의 사람들을 초대해
그들의 개인적인 감정들의 고백 등을 담아낸 시적 다큐멘터리다.


지난 24일 폐막한 영화제에서 사라 프란시스 감독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월의 새들`과 함께 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은 작품은 원태웅 감독의 `아들의 시간`이다.

한국 경쟁부문에서는 박배일 감독의 `밀양 아리랑`(심사위원특별상), 손경화 감독의 `의자가 되는 법`
(최우수한국다큐멘터리상)이 수상했다. 청소년경쟁부문에서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관객상), `레모네이드 판매기`(최우수상), `굿바이 10대`(우수상)가 상을 받았다.


한편 올해 영화제는 평화·생명·소통을 전하는 국내외 111편의 다채로운 다큐멘터리영화가 관객을 찾았다.


출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2014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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