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향

외교부, '이슬람풍습' 이프타르만찬 10일 개최 2015-07-09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이슬람의 성월(聖月)인 라마단을 맞아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이슬람·중동 관계 인사 1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이프타르(Iftar) 만찬을 개최한다.

 

이프타르란 '금식을 깬다'란 뜻으로 이슬람 금식기간인 라마단 기간 중 매일 일몰 이후 하루의 단식을
마치고 하는 첫 식사(만찬).

 

모하메드 슈라이비 주한 모로코대사(주한 아랍외교단장), 이주화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이맘, 알 하스나
아람코아시아코리아 대표이사, 이라크전 종군기자로 활동한 이진숙 대전MBC 사장, 김동철 에쓰오일
수석부사장,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아랍인 유학생 등이 행사에 참석한다.

 

외교부는 "2004년 이래 매년 이슬람 협력기구(OIC) 회원국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이프타르를 개최해왔다" "국내거주 무슬림들과 다양한 이슬람·중동 관련 인사들을 초청해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활발한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왔다"고 설명했다.

 

출처: 뉴시스 (2015/7/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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