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향

KBS 월드라디오, 아랍어 방송 40주년 맞아 걷기대회 개최 2015-10-06
KBS 월드라디오는 아랍어방송 방송 개시 4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걷기대회 ‘워커톤(walkathon)! 한·아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커톤! 한ㆍ아랍’은 한국과 중동지역 협력 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로 국내 최초로 열리는 한·중동 친선 스포츠 행사다.


KBS는 “70년대 중동 건설현장에서 일했던 근로자와 제2의 중동 붐을 이끌 청년들, 아랍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한국인과 중동 한류 팬은 물론, 아랍 현지에서 초청되는온 KBS 월드라디오 아랍어방송의 열혈 청취자들도 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K-Pop 가수들의 공연과 아랍 전통 문화 공연, 한·중동 문화 퀴즈쇼는 물론 ‘이디엠(EDM) 디제잉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는 국내 10여 개 아랍 대사관들이 자국 문화 홍보부스를
통해 아랍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할랄 샌드위치(케밥)’를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로 방송 개시 40주년을 맞는 KBS 월드라디오 아랍어방송은 중동 22개국 아랍어권 청취자를 대상으로 한국을 소개해왔다.


출처  : 헤럴드경제 (2015년 10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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