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쿠웨이트대사관, ‘이라크시장 진출 설명회’ 개최 2012-06-26
주쿠웨이트대사관은 우리기업들의 이라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6월25일(월) 김현명 주이라크대사 및 관계자들과 함께 쿠웨이트 소재 11개 한국기업(현대건설, 대림산업, SK건설, 현대중공업, 대우건설, 삼성물산, STX, 두산중공업, 대한전선, LS전선, 동명기술공단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라크 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김경식 주쿠웨이트대사는 “최근 쿠웨이트와 이라크의 양국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며 “이라크와 국경을 접하여 관문역할을 하는 쿠웨이트에 주재하고 있는 우리 기업 지사장들의 이라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현대중공업 전홍석 지사장은 “기업차원에서 이라크 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는 있으나, 이라크 내의 치안 및 정정불안 문제들로 인해 시장조사 등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관할지역 공관장으로부터 생생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 이라크 시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다”고 소감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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