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의원, 이라크 방문 자원외교 기틀마련 2012-05-18
한·이라크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새누리당 박순자(안산 단원을)의원은 민주통합당 이찬열 의원과 함께 국회의원대표단을 이끌고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이라크를 방문했다.

박 의원은 알 뉴자이피 국회의장과 가진 ‘한·이라크 국회대표 공식회의’에 이어 하모우디 국회외교위원장, 아크램 석유부장관과 연석회의를 갖는 등 고위급 인사들을 두루 만나 한·이라크 자원외교기반을 강화하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박 의원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신분으론 처음으로 이라크 전력부를 방문하여 알-주마일리 장관에게 한국 기업의 전력부 사업에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의원은 국회와 정부관계자들과의 공식회의를 마친 뒤 테러위험을 무릅쓰고 미·이라크 전쟁 이후 최초로 바그다드 북동쪽 24㎞에 위치한 알-큐두스 지역의 가스터빈발전소를 건설 중인 현대엔지니어링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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