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일 이라크의 제1 공업도시이자 항구도시인 바스라주(州)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 체결식은 이날 오전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과 칼라프 압둘 사마드 바스라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도시는 협정을 계기로 행정,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도시는 특히 두 나라를 대표하는 무역항이자 산업도시라는 공통점을 살려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남부 이라크에 있는 바스라 주의 인구는 180만명, 면적은 1만9천070㎢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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