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통계청(SCAD) 로고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통계청(SCAD)에 따르면 2017년 8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6%로 2016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 주택, 수도, 전기, 가스 등 가격상승이 주요인이다.
8월 물가상승률은 올해 들어 7월에 기록한 1% 이후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은 2017년 3월 2.6%였다.
주택, 수도, 전기, 가스 등 가격은 2017년 초부터 8개월간 2016년 동기 대비 2.7% 상승했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에 49%를 기여했다.
또한 수송비용은 4.2% 증가해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에 31%를 차지했다. 이외에 식음료의 가격은 1.3%, 담배가격은 3.6% 각각 상승했다.
지역별 물가상승률 기여도는 아부다비 지역이 전체의 53%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알아인이 41%, 알다프라가 6%로 뒤를 이었다.
출처: ⓒ 월드스타 (2017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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