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5일 미셸 술래이만 레바논 대통령은 나지브 미카티(Najib Mikati))를 레바논 총리로 임명했다고 대통령실 성명을 통해 밝혔다.
미카티 총리는 시아파계열 정당인 헤즈볼라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레바논 의회 의원 128명 중 68명의 지지를 얻었다.
미카티 총리는 지난 일요일, 정부 구성과 현 의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대화를 강조했다. “나는 문제를 만들기 위함이 아닌, 문제를 풀기 위해서 총리직을 받아들였다”, “나는 온건한 사람이자, 온건한 정치인이며, 언제나 모든 사람을 동등하게 대했다.” 고 BBC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으며, 모든 정파의 화합을 촉구했다.
나지브 미카티(Najib Mikati)
1955년 리비아 트리폴리 출생
American University of Beirut(AUB)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프랑스 Insead Business School과 미국 Harvard University에서 MBA를 취득하였다.
그의 형 타하(Taha)와 M1회사를 설립하였다. 현재 M1은 타하의 아들 아즈미(Azmi)에 의해 통신, 부동산, 운송, 금융, 석유와 가스산업이 운영되고 있다. 2010년 포브스지는 미카티 가의 자산 가치를 $2.5bn로 평가하였다.
미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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