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랍관계동향

아랍위성 방송, 살레 예멘 대통령 17일 귀국예정 보도 2011-07-11

반정부세력 공격으로 부상해 국외에서 치료 중인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이 오는 17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아라비야 TV 10일 보도했다.

  

살레는 현 임기가 만료되는 2013 9월까지 자신이 합법적인 대통령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날을 귀국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 후 지난 7일 처음 TV연설에 나선 살레의 얼굴에는 화상 흔적이 역력했으며 팔에는 여전히 붕대를 감고 있었다. 살레는 지난달 초 대통령궁 안에서 반정부 부족세력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쳤으며 사우디 아라비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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