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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오만 대사, 동국대서 특강 개최 2015-06-16




2015
611일 동국대학교에서 모하메드 알하르씨 주한오만대사의 특강이 개최되었습니다. '오만의 문화와 역사 유산'이란 주제하에 실크로드를 통해 신라까지 도달했던 국제교역의 번성지이자 천일야화에 등장하는 '신드바드' 선원의 고향인 오만에 대해 강연을 펼쳤습니다. 그 밖에도 오만이 이슬람 국가이지만 다른 종교를 존중하며 열린 자세를 취하고, 현재 부산에서 개최 중인 '관용 이해 공존: 오만에서 온 이슬람 메시지' 전시에 대해서도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사막지대가 대부분인 오만 국토 가운데서도 푸른빛의 바다 및 녹색이 우거진 산, 계곡 등 다채로운 자연을 품은 오만에 대해서도 설명하였습니다. 강연 후 질문과 답변 시간에는 오만의 외교 정책 및 여성 인권, 실크로드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주한오만대사는 이번 특강에 앞서 김양우 동국대학교 국제처장과의 면담을 통해 동국대학교와 오만 대학간의 학술교류 등 교육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오만과 관련된 책 38권도 동국대학교에 기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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