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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오만대사, 동국대 경주캠퍼스 특강 개최 2016-05-05


 

한국 아랍소사이어티는 2016 4 29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국제통상학과 학생들 및 일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주한오만대사 특강을 개최하였습니다. 강사로 초청된 모하메드 알하르씨 주한오만대사는 '오만의 역사 및 문화유산'이란 주제 하에 오만의 역사와 사회 및 한-오만 협력 관계에 대한 강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실크로드를 통한 무역이 번성했던 시절 국제교역의 중심지로써의 오만의 역할과 당시 강성했던 신라간에 교역이 이루어졌던 사실이 있음을 설명하고 그 역사의 중심지에서 공부하고 있는 동국대학교 학생들이 오만과 한국의 오래된 교류 관계를 기리고 앞으로도 더욱 더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또한 주한오만대사는 김미정 동국대 코리아실크로드연구소 소장과 면담을 가지고, 신라시대에 오만과 한국간에 교류가 있음이 확실함에도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근거자료나 연구가 거의 없음을 지적하고 오만과 동국대,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협력해 한-오만 실크로드 교역 역사를 연구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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