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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튀니지대사, 동국대 특강 개최 2016-05-23


 

 

한국 아랍소사이어티는  2016 5 20일 동국대학교에서 국제통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한튀니지대사 특강을 개최하였습니다. 강사로 초청된 모하메드 알리 나프티 대사는 지중해의 진주 튀니지라는 주제로 민주화 혁명 이후 튀니지의 상황과 한-튀니지 관계에 대한 강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2010년 말 튀니지에서 시작된 아랍민주화 혁명이 튀니지의 민주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결국 튀니지 역사상 최초의 투명하고 공정한 대통령 선거로 이어졌는지를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그 이면에 있는 튀니지의 당면 과제들에 대해서 설명하며, 그 중 가장 큰 문제들로 테러리즘과 IS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안보상황과 높은 실업률, 저성장을 꼽았습니다.

  

이어서 1969년부터 시작된 양국관계를 설명하고, 그 중에서도 튀니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90년대부터 일하고 있는 코이카의 사업들을 소개하고, 민간분야에서 지난해 기준 3 5천만불에 달한 교역이 앞으로 더욱 강화되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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